[단어의 온전한 무게와 온도를 되찾다 : 소설가 박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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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의 소설은 언제나 너무 가벼워진 단어들이
자신의 무게감을 되찾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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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단편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에서는 예술이라는 단어가 비로소 제 무게를 찾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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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점은 박상영의 소설이
그 무게감을 위해 굳이 엄숙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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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설은 오히려 유머와 말장난,
빈틈없이 주고받는 대사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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