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와 관악구 여성단체 연합회(회장 김은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1일 오후 3시 줌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구청장·구의회의장·여성단체연합회장 인사, 양성평등주간 소개영상 시청, 유공자표창, 특별강연,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은천동에 거주하는 한덕선씨외 16명이 관악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고, 문지윤 전문강사에 의한 “행복한 공존인, 성평등한 관악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1996년 여성주간으로 시작되어 2015년 여성평등 주간으로 바뀌고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9월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주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방법은 30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 gwanak.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02-879-6121)로 하면 된다.
한편, 관악구 여성단체 연합회는 1995년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여성의 복지 향상과 구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 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 관악구지회, 새마을부녀회 관악구지부 등 11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