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동대문 맛집 – 우즈베키스탄 맛집 “사마르칸트”
동대문에 우즈베키스탄 식당, 러시아식당, 몽골식당등 중앙아시아거리가 있어 찾아갔다.
코로나로 여행도 못가는데, 여행 온 기분을 한껏 느껴볼 생각으로 찾은곳,이 거리를 “한국의 실크로드”라고도 한다.실제로 이 거리에는 “사마르칸트”라는 이름의 식당이 매우 많다.
사마르칸트는 우즈베키스탄의 도시이름인데, 고대에 중요한 실크로드 역할을 한 도시란다.
이 동네 우즈베키스탄식당 중 제법 유명한 곳에 들어갔다.
일단 주인장한테 음식 조언좀 받고,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당근무침과 샤슬릭(양,돼지고기),양꼬치,뼈없는치킨,빵속에고기를 주문했다.
몇개국 여행을 다녔지만 그나라 음식이 안맞아 못먹었던 기억이 있다.그래도 혹시나하는 생각에 시켰는데,맛과,향이 코를 찌른다.함께한 동료들은 잘도먹는다.
커피숍에서 입가심을 하고 광장시장으로 갔다.
역시 나는 우리음식 이런곳이 익숙하다.
소고기빈대떡,잔치국수,마약김밥,한우육전 등,
시켜놓고 결국은 다못먹었다.
오늘도 낮기온이 30°c를 넘는 무더운날씨다.
그래도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