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은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차민태 문화재단대표, 홍성문 관악문화도시 추진위워장, 이현희 난곡생활권팀장, 김영선 중앙동 주민자치회간사, 청년문화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도전, 우리가 말하는 관악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청년문화기획자 포럼을 개최했다.
줌을 통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 기조강연, 1부 청년문화 기획자에게 듣는 관악의 이야기,
2부 종합토론 순으로 문화도시의 비전을 도출하고 토의된 문화도시의제를 관악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반응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1인가구로 살아가는 관악청년들의 이야기’ ‘청년예술인이 바라는 관악문화도시’ ‘동네 책방의 의미와 문화도시’ ‘우리 동네에서 꿈꾸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뜨거운 발표와 토론으로 청 년문화 기획자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도시 관악 분위기 확산에 성과를 발굴해 낸 포럼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관악만의 문화예술을 새롭게 정의하고 청춘과 함께하고, 어르신과 같이 걷겠다”고 말하고 “관악구민 50만 모두를 문화예술에 빠질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등 청년의 실험적 시도를 응원하겠다”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