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먹어도 되는 ‘식용 꽃’
한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꽃을
질병 치료의 약재로 사용했다.
알고 먹으면 도움이 되는 식용 꽃의
종류와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진달래꽃
진달래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돕는다.
먹기 전에 반드시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을 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국화
국화는 차, 술, 화전 등으로 만들어 섭취한다.
국화주는 불로장생의 약용주로 쓰였으며,
국화차는 면역력 강화와 눈 건강에 좋다.
국화는 쓴맛이 강해 생으로 먹을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자스민
주로 방향제로 사용되는 자스민은
향료 외에도 차로 많이 섭취한다.
자스민의 향은 신경 안정의 효과가 있어
숙면을 원하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
아카시아꽃
향이 강한 아카시아꽃은 주로 꿀로 만들어 먹는다.
꽃차나 튀김, 부각, 술로도 만들어 먹는다.
독성이 있어 식용이 불가한 꽃도 있으니
꼭 주의하여 섭취하도록 해요!
가족과 함께 화전이나 꽃 비빔밥을 먹고
후식으로 꽃차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