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 고위험 1인가구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역사회기반 관계망 구축 사업
‘행복동행’ 참여자 지속 모집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고립 고위험 1인가구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지역사회기반의 관계망 구축 사업 ‘행복동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복동행은 60세 이상 1인가구 고령장애인과 이웃사촌 참여자가 매칭되어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계망 구축과 함께 문화여가모임, 의료서비스 지원, 밑반찬 가게 연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고령장애인 모집과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대면홍보와 대상자 추천 의뢰를 받고 있으며, 관악구 지역 내 공공·민간의료기관 및 상점 등 지원 가능 서비스 내역을 확인하여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사회 내 반찬가게가 연결되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기관과 정신보건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건강한 삶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웃사촌 참여자는 매칭활동 전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내 고립 위험이 있는 60세 이상 1인가구 고령장애인 30명, 그리고 매칭을 통하여 이웃사촌으로 활동하는데 관심 있는 주민 15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 중 참여를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을 알고 있다면 적극적인 안내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팀(070-7038-3041)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합니다.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