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B 관악마을방송(대표 정연길)이 지난달 26일 서울 마을미디어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마을미디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미디어를 통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론장을 형성하기 위한 마을방송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의 제작형에는 서울시 전체에서 20개 단체가 선정 되어 보조금을 지원 받게되며 관악마을방송은 2년 연속 선정되어 작년에 ‘그럼에도 성장했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이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하여 6년차를 맞고 있는 GMB관악마을방송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매주 수요일 유튜브를 통해 ‘김진희의 헬로우 관악’ ‘GMB보도본부’ ‘김형우의 예술인관악’ ‘박선미의 찾아가는 스튜디오’ ‘황인술의 드론여행’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다.
한편, 관악마을방송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김진희의 헬로우 관악’은 3월10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출연한 가운데 200회 특집방송을 진행 한 바 있다.
관악마을방송 정연길(66세) 대표는 “마을미디어 활성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주민과의 새로운 공론장 형성에 기여하는 알찬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노력하자”고 소감을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