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교 아래에서 무슨 일이?

  • 개똥과 쓰레기로 눈쌀 찌푸러져

신림역 4번 출구에서 쭉 가면 신원시장, 5번 출구에서 쭉 가서 오른 쪽으로 돌아 신대방역 방향으로 가면 신사시장이 있다.

그런데 4, 5번 출구에서 그 지점으로 가기 전에 다리 하나가 있다. 그 다리의 이름은 ‘봉림교’이고 그 아래로 도림천이 흐르고 있다.

2021년 2월 26일(금)에 봉림교 아래 벤치들 밑으로 개똥과 쓰레가 널려 있었다. 쓰레기는 정신적 방황을 하고 있는 노숙자들이 남긴 흔적으로 보이고, 개똥은 몰지각한 견주의 이기심이 빚어낸 것으로 보인다.


노숙자 문제는 정부와 구의 연계가 필요할듯 보이고 개똥문제는 구민들이 함께  도림천 보호에 앞장서야 할듯 보인다.

이에 관악구와 구민들의 성숙한 자세와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