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 재난 본부는 2020년 119구급대가 총 3.967명의 심정지 환자를 응급처치와 동시에 이동했으며 이 중에서 471명이 심장 기능이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해가 갈수록 소생술이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 구급대는 2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간호사와 1급 자격을 갖춘 대원 중 특별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원이 탑승한다. 특히 심정지 및 중증 외상 관련 구급 활동은 응급의학 전문의 등 의료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난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주변에서 심정지 상황을 목격한 경우 신속하게 119와 25개 동주민센터 복지과로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행하여야 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방서나 보건소 등에 신청할 수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국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홈페이지(http://safe119.seoul.go.kr/)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