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회장 길용환)는 지난 21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길용환 구의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과 대한적십자사 관악구지구협의회 김은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지사 홍성조 관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관악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 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길용환 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시기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관악구 적십자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악구의회도 구민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