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모두가 한 팀이 되어’ 발간


관악주민기자 동아리(대표 송규명)는 2020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12월31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 모두가 한 팀 되어’라는 제목의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관악구 자원봉사 활동 백서를 제작 발간해서 화제입니다.
이번에 발간된 관악구 자원봉사 활동백서는 4*6배판 규격의 120페이지 분량으로 3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정리 되었는데 파트1에서는 코로나 19의 개념과 발생현황, 예방수칙을 소개하고 파트2에서는 관악구자원봉사 활동 365일의 기록을 수록하였으며 파트3에서 2020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이야기 사진전을 화보로 소개하는 등 봉사자들의 활동을 비 대면으로 널리 알려 코로나 위기극복의 심리적 예방효과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파트2에서 소개된 자원봉사센터의 활동과 동(洞)캠프장 활동,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우수 자원봉사단체의 재난극복활동을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과 예방수칙으로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 백서 발간에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길용한 구의회의장, 최정화 보건소장, 임현주 자원봉사 센터장,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관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 해 나아가자고 격려 했습니다.

관악주민기자 동아리 송규명(난향동 거주) 대표는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백서 ‘관악구 모두가 한 팀 되어’가 탄생하기까지 제작에 참여 해주신 자원봉사자여러분과 주민기자동아리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한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홍보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관악주민기자 동아리는 마을기자 학교를 수료한 자율학습 동아리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미디어토론과 마을신문 제작, 인터넷 신문 ‘지스토리’ 운영, GMB관악마을 방송 제작, 주민소통기자 활동 등 주민의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고 숨은 일꾼과 우수봉사자를 찾아 알리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이정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