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한울림센터, 대표 : 양선영)는 2020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선풍기, 소화기, 연탄, 김치, 라면 등 냉•난방 지원 및 다양한 생활용품을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울림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관악구 삼성동 지역에 추운 겨울 연탄부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연탄 100장씩 20가구에 비대면 나눔방식으로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전달식’을 지난 12월 4일 진행하였으며, 나눔실천의 긍정적 에너지와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방역에 유의하며 한울림센터 임직원이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안부를 물으며 준비한 김장김치와 라면을 전달했다.
한울림센터 양선영 대표는 “어느 해보다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에너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울림센터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다양한 방식의 후원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