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성전자,나눔과꿈 지원사업선정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2021년
‘삼성전자, 사랑의열매와 ‘나눔과꿈’ 선정’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회복지 공모사업인 ‘2021년 나눔과꿈’ 공모사업에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나눔과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고령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망을 구축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관악구 내 1인 가구 고령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관계회복과 건강한 생활지원, 안전한 거주 공간구성을 핵심으로 하여 ▶지역사회 주민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 해소 ▶보건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건강한 삶을 도모 및 가정 내 안전 확보와 응급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결과 공유와 이슈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관악구는 1인가구 문제가 대두되는 지역으로 특히 사회적 취약성을 동반하는 고령장애인의 욕구를 적극 해결해나가는데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 될 것입니다.

한편 본 사업은 각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주민, 반찬가게, 철물점 등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참여주체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혜 관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장애당사자는 사회적 고립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들의 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