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

여러분께서는 우리 동네에 예술가들이 산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관악 문화 재단은 올해 말까지 예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예술가가 산다>는 제하의 이 지원 사업은 7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공자, 비전공자 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하는 관악 구민을 발굴하여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악 문화 재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하여 주민 생활 예술가 분야 30개 팀과 영상예술가 분야 10개 팀을 선정하였고 이 팀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이를 통하여 샤로 수 길이나 별빛 내린천 등의 지역 내 콘텐츠를 활성화하며 나아가 지역 생활 예술가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내 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이러한 지원 사업이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불투명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영상물은 관악 문화 재단 공식 유튜브인 ‘관악 문화 재단 TV’를 통하여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