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관악 강감찬 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립니다.
‘신 귀주대첩 – 강 감찬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 감찬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과 달리 비대면 온라인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이 번 축제는 한 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취소될 위기도 있었지만 축제의 역사성과 연속성을 위하여 계속되어야 한다는 지역 내 예술 단체들의 주장에 따라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열리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역 내 예술단체들 중 관악문인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인헌 강감찬 온라인 백일장’, 관악미술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강감찬 온라인 미술 공모전’, 관악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는 ‘관악 강감찬 온라인 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2020 관악 온 & 오프 축제살롱>은 관악구 출신인 한국홍보전문가이자 독도지킴이로 잘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훈 한양대학교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축제의 전망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살롱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