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이야기관 &맹금사 개관식’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개원 111주년을 맞아 돌고래이야기관 및 맹금사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11월 4일 돌고래이야기관 앞마당에서 진행된 개관식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돌고래이야기관과 맹금사도 살펴보고, 현재와 미래에 맞춰 변화해나갈 동물원의 모습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제돌이방류 시민위원장 최재천 교수와 동물을 위한행동,동물자유연대,어웨어,카라 핫핑크돌핀스등 동물보호 시민단체,해양수산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최재천 교수가”동물복지와 보전을 위한 동물원과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들려주었습니다.
또한,시민과 핫핑크돌핀스가 함께 읽는 ‘제돌이 동화낭독’등 의미있는 무대도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보호시민단체,국내외 동물보호 전문가와 함께 이루어낸 자연방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돌고래이야기관’을 조성하였고,또한 인간의 관점에서의 전시가 아닌동물이 살아가는 서식지를 재현하여 종보전의 기반을 만든 ‘맹금사’를 통해 동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만나볼수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