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신문 ‘관악시민대학원’ 창간


관악구 주민기자 동아리(대표 송규명)는 9월22일 난향꿈둥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관악시민대학원’신문 창간기념식 자리에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만든 마을신문을 배포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에 발행된 ‘관악시민대학원’창간호는 타블로이드판 12면으로 2천부를 발행하여 관악시민대학원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는데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활동을 비롯한 평생학습정책, 자랑스러운 동문, 오피니언, 동정 등 동문회 활동을 가득 담고 있다.

전문기자들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만든 “관악시민대학원”신문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서울대 사범대 김희백 학장, 길용환 관악구 의회의장, 허성기 지스토리 발행인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신문발간을 축하했다.

‘관악구 주민기자 동아리’는 시민대학원 총동문회의 활동상을 알리기 위해 취재기획서작성과 현장취재, 인터뷰를 실시하고 지면편성 ˑ 편집회의와 교정회의를 거치면서 동문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 해 냈다. 1면에 제호와 총동문회장 발간사, 지면소개를 게재하고 있으며, 2면에는 축사, 만평, 3면에 평생학습정책, 4면~6면에 총동문회 활동과 화보, 7면~10면은 자랑스러운 동문, 11면 오피니언, 12면 동정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 임원용 회장(71세, 대우건축 대표)은 발간사에서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관학협력사업의 모범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는 관악시민대학원의 신문 창간은 동문 상호 간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하고 소통의 장이 생긴다는 점에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동문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계획된 사업의 차질없는 실행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함쎄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