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나눔행사 진행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은 2020년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복지관 이용인 480가정에 추석선물 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전 직원들이 가정방문하여 전달했습니다.
장애인 가정에 도착하여 추석 선물세트 전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평소 만나 뵙지 못했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석선물 세트를 받아본 장애인은 “이렇게나마 얼굴을 보니 고맙고 좋다.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갑다. 복지관 직원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소망한다.”라며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행보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