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2020 협치 UCC & 로고송 공모전’개최 (2020.9.10)
– 구민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협치 문화 확산에 기여
- 10월 23일까지, 대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8명에게 500여만 원의 상금 수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협치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자 10월 23일까지 ‘2020 협치 UCC &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치 과정에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협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모 주제는 ▲구민과 관악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 또는 사업 추진 어려움을 해결한 사례 ▲협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협치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사례 ▲민-민, 민-관, 관-관 협치‧협업 사례 ▲지역사회 혁신계획(구 단위 계획형) 진행 과정 등이다.
UCC(영상)는 3분 이내의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능하며, 로고송은 1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생활권을 둔 학생, 회사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5zidane@citizen.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주제적합성(40%), 독창성 및 창의성 (20%), 완성도(20%), 활용가능성(20%)의 4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11월 초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0명, 총 18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500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구청, 온라인 관악청, 관악구 SNS 등에 활용해 협치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협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주인의식을 가진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