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12월까지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관악구청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안녕! 함께 할게’ 주민참여 캠페인을 시작 했습니다.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상반기에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해 ‘생활 속 방역 체계’를 구축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오는 12월까지 계속 되는 이번 온라인 형태의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는 활동과 대응할 체계를 구축해 나아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참가요령은 캠페인 이벤트 홈페이지(www.v-reaction.net)에 제시된 월별 방역수칙을 실천한 뒤 인증샷과 함께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업로드하면 됩니다.
개인 SNS에 올릴 때는 #안녕! 함께할게 #자원봉사 등의 해시태그를 달면 되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임현주 자원봉사 센터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빛을 발하는 것이 자원봉사의 가치”라면서 “구민 모두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자기주도형 방역체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