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
제공일자 : 2020. 8. 27.(목)
• 세계적인 서울대학교 미술관 시설과 최고의 강사진을 포함한 프로그램 제공
• 온라인 URL주소 문자 서비스로 간편하고 자유롭게 수강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서울대학교가 오는 9월에 개설되는 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와 서울대학교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여 삶의 질 향상과 자기실현을 돕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예술문화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강의는 한국의 개화기 미술부터 전쟁, 포스트모던, 포스트인터넷 시대 등 한국 현대 미술을 총망라하는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9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각 주제별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해당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편집한 영상을 재택 등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온라인 URL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전달하여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성인남녀 130명, 2시간씩 총 12회 진행된다.
오는 9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서울대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snumoa.org/modern.php)를 통해서 수강 신청 및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 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강의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학관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미술관(☎02-880-9504)로 문의하면 된다.
<손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