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리동네 지도 제작



관악구가 지난달 ‘동 안내지도’ 9,500부를 새롭게 만들어,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동네지도에서 동네 주소는 하늘색으로 남부순환로길의 주소는 보라색으로 표시하고 동일한 도로명의 건물은 같은 색상을 적용해
주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 정보도 지도에 담아냈다.

또, PC나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구청 홈페이지에서 동별로 내려받을 수 있게 했으며 드론으로 항공 촬영한 강감찬대로 홍보 영상도 게재해 주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위치 정보로 구축된 도로명주소 정보를 주민에게 배부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