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공감하는 것은 세상을 자신의 눈에 비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칼 로저스의 말처럼,
공감이야말로 인간관계의 근본적인 개념이다.
공감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공감은 상대방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지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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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충분히 나의 감정을 공유했다고 느끼면 큰 위로를 받는다.
반대로 나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그 감정을
상대방과 충분히 공유하고 위로받지 못했다고 느끼면
서운함이 얼룩처럼 남는다.
그리고 쉽게 지워지지 않는 그 얼룩은 흉이 되어 마음을 못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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