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토리 기자단과 GMB 관악마을방송 기자단은 지난 7월2일과3일(1박2일) 강원도 고성 설악밸리에서 “마을 미디어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마을미디어 활성화 방안과 기자단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난향동 꿈둥지에서 승용차 3대로 출발한 기자단일행은 인제군에 있는 백담사에 도착하여 백담사와 백담계곡, 한용운기념관을 관람하면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팀별 족구시합을 통해 멤버들 간의 친목도모와 단결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저녁식사 후 진행된 주제발표시간에는 마을미디어 활동에 참여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2020년 후반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는 마을미디어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자며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연길(65세, 낙성대동)GMB 대표는 워크숍을 마치면서 “마을 공론장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마을미디어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준 기자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2020년에 후반기에도 마을미디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