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밤” 앨범 발표
내가 지나온 길의
한 시절 함께한 사람, 시간, 공기
모두 그때 같을 순 없겠지만
문득 떠오를 때면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중에
그리운 마음이 제일 먼저 커지는 밤
차마 부끄러워서
전하지 못했던 어떤 감정들은
나는 왜 표현 할 수 없었는지
내가 물어 올 때면
그 시간 함께한 사람, 시간, 공기
영원할 줄 알았단 변명만 늘어놓네
어느 시간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걸 모르고
지나고 나서야 그때 우리 아름다웠었더라며
떠올리기도 했지
내가 지나온 길의 한 시절 함께한 사람, 시간, 공기
모두 그때 같을 순 없겠지만
문득 떠오를 때면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중에
그리운 마음이 제일 먼저 커지는 밤
잔잔하게 공감하며 어루만져 주는 가사와 멜로디가 한편의 서정시 같은 음악.
그리운 밤 인디아티스트 유다슬의 싱글앨범이 지난 2월 발매를 시작한 후 팬들로부터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유다슬은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멜로디, 위로가 되어주는 긍정적인 메시지, 휴식이 되어주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는 캐릭터가 특징이다.
싱어송라이터 유다슬 작곡 유다슬 작사 유다슬 보컬의 그리운 밤은 포크/어쿠스틱 스타일 포크 팝 기획사인 (주)코부코(KOBUCO)를 통해 발매 하고 있으며 재생 시간 04:28.
어떤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더욱 선명해진다. 좋은 사람과 함께 했던 시간이 그러하고,
보통날이지만 특별했던 각자의 기억들로 다시금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홍대카페 언플러그드, 홍대카페 티움, 낙성대 사운드마인드, 합정카페 비러스윗사운드,
상수카페 무드살롱, 홍대옥탑방부엉이 등에서 공연진행과 협업에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디아티스트 ‘유다슬’은 앨범 ‘그리움 밤’을 발표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