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소식]신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확진판정에 …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확진판정에 따른 '관악구 조치사항 및 향후계획 안내'

○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3.10 우리구 12번째)에 따라, 현재까지 우리구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 근무자(우리 구 10번째 확진자)의 자녀로 3월 8일 어머니 직장동료의 확진 판정 후 즉시 복지관에 해당 사실을 알린 후 자택에 머무르다가 3월 10일 도보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검사하여 3월 10일 저녁 8시 경 확진자로 판명 났습니다.
○ 우리 구는 3월 11일부로 복지관을 폐쇄하고 방역 팀을 즉시 투입하여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였으며, 검체 채취를 받은 종사자 전원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복지관 운영 재개 시기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지침」에 따라 2월 19일부터 전면 휴관 중에 있어, 일반 주민들과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 다만, 직원들은 정상 출근하여 필수 돌봄서비스인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마저도 주민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방문 식사 등은 대체식 배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전화안부 등으로 추진했습니다.
○ 대체식은 전 직원이 마스크, 위생장갑 등의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로 포장배달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였고, 평소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마스크 상시 착용, 1인당 1테이블 식사, 대화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지침」을 충실히 따랐으므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셔도 될 것입니다.
○ 신림종합사회복지관 폐쇄 기간 동안 우리 구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을 협력복지관으로 지정하여 동 주민센터와 함께 기본돌봄서비스를 분담, 추진함으로써 복지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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