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 방송 주간뉴습니다.
<첫소식 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가 주최한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을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돌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잡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미국, 캐나다, 스웨덴 대만, 폴란드, 아이슬란드 등 해외도시와 국제기구,
타시도에서 10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민간복지협회, 민간돌봄제품 기업, 지자체 등 91개의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봄정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2019 안녕 캠페인’에서 대상을 획득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는 관악구의 “행복한 마마식당”사례가 홍보부스를 열고
마을가족이 마을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성공사례를 전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 행사에 참가한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런 행사를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정책의 패러다임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관악구에서도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복지의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참가소감을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악문화관과 관악산 들레길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주민 약 600명이 참석한가운데 ‘제11회 꿈 끼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꿈 끼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둘레길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 님의 사회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을 감상하며
참가 주민이 하나 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관악’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은 관악솔까치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댄스,
우쿨렐레, 기타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행사장에 시화, 그림, 원예작품, 샤인아트 등 다채로운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있었습니다.
한편 1부 기념행사에서는 모범종사자와 아동복지 기여자 에 대한 표창이 있었는데
난향지역아동센터 김두열 센터장외 7명이 관악구청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는 22일 오후 2시 구청 8층 대강당에서 동 주민 발굴단 및
위기가구 발굴 관련 기관 등 약 250여 명이 참석 한가운데
“우리의 이웃인 위기가구를 어떻게 발견하고, 살필것인가?”라는 주제로
‘민관열린토론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복지정책과 연경숙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1부 발제,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 되었는데요,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 없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한 대안과
정책방향을 찾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습니다.
먼저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통해
각 동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그면 5월부터 활동한
이웃살피미들의 활동 내용과 성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각 민·관 단체의 대표들이 ▲관악구 복지안전망 현황
▲서울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본 비수급 빈곤의 원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워크숍 결과
▲관악구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사회 정책제안 등에 대해
원탁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위기가구에 대해 모든 주민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오늘 발표된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행복한 관악구
복지 실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올해에도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100인의 산타’ 출정을 위해
산타 기금 마련을 위한 하루 밥집이 성황리에 운영 되었습니다.
관악구청 앞에 있는 ‘우리家 참순대’를 운영하는 이규엽 대표는
20년이상을 독거노인 가정방문과 보호자가 없는 환자 간병봉사,
장애인 외출도우미 자원봉사 등을 하는 등 봉사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관악구 좋은이웃가게,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인 ‘우리家 참 순대’ 는
복지사각계층의 이웃에게 매년 2회씩 순대국 사랑 나눔 봉사부터
재능기부까지 다양한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금년에도 주민연대에서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행사로 잘 알려진
‘100인의 산타 기금마련을 위한 하루밥집’을
지난 22일 주민연대 와 함께 하루종일 운영하여
16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훈훈한 화제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1995년 창립된 사단법인 관악주민연대는 주민자치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며,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관악주민연대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주민연대 사무국으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학술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관악구청이 후원하는
제76차 학술세미나를 ‘축제의 위기관리에 대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11월30일 오후3시 관악구청 별관 7층 강의장에서 실시 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정연길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학술 대회는
축제의 총감독, 연출가, 기획사 대표, 변호사 등이 발표자로 참가하여
축제의 위기에 대한 사례와 대응책, 축제위기에 대한 제도적 방안, 정책수립의 방향성,
현행축제의 리뷰와 보완책, 청중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 된다고 합니다.
한국 축제포럼 관계자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함에 있어서
천재지변, 집단 유행병, 국내외 정치적 상황 등으로 축제의 안전과 리스크에 대한
범정책적 시스템 마련이 필요 한 시점에
이번 학술 대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같은 학술세미나를 통해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해결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을 종합하여 향후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 정책으로 제언하기 위한 행사에
축제와 이벤트업계에 종사자와 축제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학술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사전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뒷풀이에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식사비 1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학술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 축제포럼 사무국으로 하시면 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