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스(10월4째주)

< 진행 송규명, 고성민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습니다.
귀주대첩 전승 1,0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진행된
2019년 관악 강감찬 축제가 15만여명의 시민이 다녀갈 정도로
‘역사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강감찬 학술대회를 통해 강감찬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첫날 1,000인의 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 하였으며
강감찬 뮤지컬, 불꽃놀이, 전승행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참가자 들로부터 역사성을 담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역사문화 축제로 인정 받았습니다.
축제가 열린 낙성대 공원 일대는 역사의 인물 강감찬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었으며
고려의 역사를 재조명 하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배움의 현장을 만들었다는 반응 이었습니다.
다만 고려주막, 고려푸드존 준비는 고려 역사축제에 맞지 않는
미흡한 준비가 아쉬웠던 부분으로 보강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감찬 구청장을 자임한 박준희 구청장은
“ 1,000년의 역사를 품은 강감찬 도시 관악구를 전국에 널리 알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문화 도시로
새롭게 도약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한 마마식당’은 맞벌이 등으로 바쁜 부모를 대신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저녁밥상을 차려주고
돌봄을 지원하는 주민주도의 어린이식당 인데요.
‘행복한 마마식당’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안녕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大賞)’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의 중점사업인
‘안녕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관악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한편,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는 지난 23일
그동안 수고한 마마봉사단 28명과 함께 김포 매립지 야생화 단지 드림파크와
광명동굴,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견학하는 ‘2019 워크숍’을 실시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임현주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자신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할 때까지
자원봉사의 힘을 발휘 하자”고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 봉천동 소재 해성 지역아동 센터에서는 25일 오후 4시부터
김성숙 센터장을 비롯한 아동위원협의회 황판연 부회장과
자원봉사자회원, 지역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와 연계하여
학생들과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통해
서로돕는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준비 했다고 합니다.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내 2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지역 316명의 아동에게 한우불고기, 수수뿌꾸미, 주먹밥, 유뷰초밥 등
초, 중등학생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눠 먹으며
참석하지 못한 아동에게는 포장하여 전달하는 사업을
매월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는 1994년에 관악구 아동위원협의회 조례를 근거로
설립되어 70명의 자원봉사회원이 활동 하고 있으며
음식나눔 행사 뿐 아니라 여름하계 캠프, 자연학습체험,
중학교 교복지원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아동위원협의회 황판연 부회장은
“이러한 음식나눔행사를 통해 아동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낀다”고 말하고
“소외된 아동을 위한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더 밝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에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삼성동 주민들로 구성된 이야기 발굴단은 오늘 오후 6시
마을 활력소 행복나무에서 박종진 대표를 비롯한 이정임 편집장, 김일종 이사 등
이야기 발굴단과 주민기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직접만든 신문 “삼성시장” 창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첫 발행된 신문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2천부를 발행하여
지역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는데
삼성시장 소개를 비롯한 삼성시장 이야기, 모범업소탐방, 삼성시장 돌아보기,
기자수첩, 삼성시장 동정 등 전통시장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전문기자들이 아닌 이야기 발굴단과 주민기자들이 직접만든
“삼성시장”신문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왕정순 구의회의장,
조익화, 이기중 구의회의원, 유덕현관악구 소상공인 연합회장,
전대홍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신문탄생을 축하했다고 합니다.
1면에 제호와 발간사, 삼성시장 소개, 지면소개를 게재 하였으며,
2면에는 지역기관장과, 지역 구의회의원의 축사를 실었고,
3면에 기자수첩과 고객한마디, 만평
4면부터 6면까지는 모범업소 탐방, 7면은 삼성시장 돌아보기
8면 삼성시장 동정을 게재 하고 있으며 계간지로 발간예정 입니다.
삼성동 이야기 발굴단 박종진대표는 발간사에서
“마을기자 분들이 만든 삼성시장신문의 발간은 매우 뜻있는 역사의 기록”이라고 말하고
“상호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여 삼성시장의 브랜드가치 증진과
정보교환은 물론 참여와 존중의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끝>
<알림마당 입니다>
지난 10월 28일은 서울 시민의 날 인것 아시나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민의 날을 ‘이웃의 날’로 정하고
이웃의 날을 전후하여 25일부터 31일까지를
‘찾아가는 이웃의날 주간’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시민찾동이와 연계하여 공동 안녕캠페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안녕캠페인 주간에는 서로 이웃의 친구가 되어
이웃을 초대하고 찾아가서 차한잔 나누고,
안부를 묻는 작은 실천을 통해 이웃의 마음의 문을 여는 날 입니다.
직접 초인종을 눌러 이웃을 대면하지 않아도
초대용 엽서를 이웃의 현관문 고리에 걸거나
포스터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에서는 특별하지 않지만 소소하고 즐거운
이웃의 날을 위해 스티커, 뺏지, 간식, 포스터 등이 들어 있는
‘이웃키트’를 개인과 동캠프, 단체, 기관별로 자원해 드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나 동캠프로 하시면 됩니다.<끝>
관악마을 방송 주간뉴스
저희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 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