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장터
관악구 재가장애인 150명에게 식료품·생필품을 지원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이 지난 9월 3일 복지관 7층 강당에서 재가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의 후원을 받아 관악구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50명에게 20여종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가 장애인은 각자 원하는 식품을 골라 담아 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외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재가 장애인에게는 물품 배달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50명의 재가 장애인가정에 식료품·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나눔장터에 참여한 김모씨는“필요한 생필품을 복지관에서 지원해줘서 도움이 된다.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향후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재가 장애인을 발굴하여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역할을 만드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옹호팀 (☎02-877-0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