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스스로 세상에 서자’
2019년 08월 28일(수)~30일(금),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와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19 동료상담가양성 최고과정’이 진행되었다.
동료상담가의 자질과 윤리, 초보상담가가 직면할 문제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 동안 예비 동료상담가들의 역량강화에 힘을 보태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경배씨(남)는 “힘들지만 미래의 나 자신이 다른 장애인 누군가에게 어둠 속에서의 길안내를 하는 역할을 한다니 보람있고 뿌듯하다.”고 하였다.
이렇듯 중증장애인들이 스스로 서는 것을 넘어 또 다른 리더의 역할을 할 때 사회는 더 성숙해진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