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주목하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 시각으로 일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전 세계 영화들을 소개하고 재능 있는 여성 영화인을 지원하는 국제여성영화제다.
1997년 시작된 영화제는 <파주>와<질투는 나의 힘>을 연출한 박찬옥 감독부터<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미쓰 홍당무>와<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등 개성있는 여성 감독들을 연달아 배출했다.
<소공녀>의 전고은,<피의 연대기>의 김보람,<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역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일찌감치 알아본 젊은 감독들이다.
8월29일부터 진행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폭넓은 주제와 장르의 영화 약120편과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간 : 8월29일 ~9월5일
장소 : 문화비축기지(개막식),메가박스 상암 월드컵경기장(상영)
가격:프로그램별 상이(8월13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
문의 : 02 -583-3598~9
홈페이지 : siwff.or.kr
< 전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