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통합자원봉사 지원단(단장 임현주) 출범식 겸해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센터장 임현주)는 17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의장,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출범식을 겸한 ‘2019 볼런티어 총회’를 개최 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채진수 자원봉사팀장의 사회로 자원봉사 센터 설립 20주년 기념 활동 영상시청과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출범 및 임현주 단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자원봉사 결의다짐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 되었습니다.
‘365자원봉사 도시 관악’을 선포 4주년을 맞는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봉사단체, 복지시설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기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개인 40명, 2개 단체, 공무원 1명 등 43명이 표창을 수상 했는데 관악구 주민기자 동아리 황금자 기자와 윤미라 기자가 나란히 구청장 표창을 수상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기자단의 활동을 인정받고 있어서 의미가 더욱컸습니다.
특히, 자원봉사 센터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365자원봉사 홍보단’을 구성하여 자원봉사 활동과 우수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현주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자원봉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관악구에 등록된 12만 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 도시 관악이 더욱 활성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