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소식]#서울문화재단 이 전하는 6월 4주차…

#서울문화재단 이 전하는 6월 4주차 #문화소식

#1. 신과함께 LG 아트센터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가 서울예술단과 만나 무대에 오른다. 2015년 저승편에 이은 이승편으로 작가의 원작을 한층 깊이 있게 각색했으며 음악과 무대미술 등 최고의 창작 스태프와 배우들이 참여했다. 특히 '집'을 둘러싼 인문들의 이야기를 통해 집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06.21.~29. 20시(화~금), 15시, 19시(토), 14시, 16시(일) /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 / 1577-3363, http://spac.or.kr

#2. 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예술의전당 Seoul Arts Center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국립합창단과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이명주 그리고 소리꾼 고영열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시인 김영랑과 김소월의 시어들을 엮어 만든 창작곡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더해 황수경 아나운서의 해설이 더해진다.
06.26. 20시 /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 02-587-8111, http://www.sac.or.kr

#3. 우리 연극 원형의 재발견2 쇼케이스 판소리와 연극 @국립극단
판소리와 연극이 만났다!
두 분야의 만남으로 통해 전통예술 속 연극의 본바탕을 재발견하고 판소리의 연극성을 탐구한다. 자본에 대한 날 선 고민을 담은 <송파의 경이-노부인의 방문 3막에 대한 더늠>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연기 등 다양한 표현들의 시작점을 찾는 <다 다른 길.목.에서> 총 2편을 선보인다.
06.21.~30. / 용산구 서계동 소극장 판 / 1644-2003, http://www.ntck.or.kr/

#4. 완창 판소리 최호성의 심청가-강산제 국립극장
국립창극단의 최호성의 생애 첫 완창 판소리 공연.
여덟 살부터 소리를 시작한 그는 첫 스승인 윤친절 명창에서 처음으로 배운 강산제 <심청가>를 선택했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가장 애절한 대목이 많은 <심청가>를 남성 소리꾼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06.22. 15시 / 중구 장충동 2가 국립극장 / 02-2280-4114, https://www.ntok.go.kr

#5. 포스트 아파트(Post APT) 두산아트센터 Doosan Art Center
오늘날 한국을 상징하는 건축물이 된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 이상과 가능성을 담은 다원예술 공연이다. 1년간 아파트 자료 조사, 인터뷰, 현장 답사를 하며 발견한 질문과 공연을 무용, 음악, 영상, 공간 건축 형태로 구현한다.
~07.06. 10시(화~금), 15시(토,일) /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 02-708-5001, https://www.doosanartcenter.com

#6. 묵적지수 남산예술센터
2018년 벽산희곡상 수상작인 <묵적지수>는 초나라 혜왕 50년,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묵자가 강대국인 초나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초혜왕과 모의전을 벌였던 고사를 바탕으로 한다.
<묵적지수> 는 고전적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기존 질서에 저항하고 폭력을 밝혀내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비춰낸다.
06.26.~07.07. 19시 30분(화~금), 15시(토,일) / 중구 예장동 남산예술센터 / 02-758-2150, http://www.nsac.or.kr

더 자세히 보기 : https://blog.naver.com/i_sfac/221567202137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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