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6월 17~19일 여성플라자 세미나실1에서 동료상담가 최고양성과정이 새벽지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한자협동료상담위원회 공동주최, 서울시 지원으로 열렸다.
동료상담은 알코올 중독자들이잉 스스로 또는 알콜 중독에서 벗어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맑은 정신으로 회복하고자 결성한 자발적인 단체인 AA(Alcoholics Anonymous)에서 기원한다.
교육은 감정을 해방하고 자립생활과 비장애인처럼 살도록 하며 자기신뢰를 회복하고 인간관계를 재구축하여 사회변혁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눈여겨볼 점은 규칙인데 부정이나 비판하지 않고 시간을 대등하게 하며 충고나 조언을 하지 않으며 비밀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참여한 장애인들이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이들이 동료들에게 많은 힘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한다.
<이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