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분위기 조성

– 관악농협 주부대학 35기 수료식 거행

관악농협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관악농협6층 대강당에서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한 박준희 관구청장, 왕정순 관악구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주부대학 35기 수료생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농협 주부대학 수료식을 성대하게 거행 했습니다.

김현철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 축사, 답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35기 주부대학은 3월 27일개강하여 3개월 동안 ‘농협사업의 이해와 참여’, ‘장수시대 자산경영학’, ‘농촌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관악농협 주부대학은 전국 최초로 1987년 1기를 출발하여 금년 35기까지 5,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들은 주부대학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회원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악농협 주부대학을 수료한 김은회씨는 “관악 농협 주부대학을 통해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부여되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하고 “농협 주부대학을 통해 여성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송규명 기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