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름다운 다락방 미루 동네배움터에서는 지난날 5월14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부터21시까지 20회 교육일정으로 지역주민과 미디어활동가 15명을 대상으로 뉴미디어아카데미 주민기자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소셜미디어 소통이 보편화되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미디어 활동가들에게 콘덴츠제작 및 이웃과의 소통강화에 기여하고 미디어 활동가들에게는 스미트폰을 활용. 기사쓰기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기자단의 활동과 의미’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기사작성법과, 보도사진촬영3회, 사진 캪션 달기 등 신문제작실습과 취재요령,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참여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교육중인 예비기자들은 관악의 대표교육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 총동문회활동을 소재로 총동문회신문 ‘관악사람들’을 타블로이드판으로 발간하여 동문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총동문회소식, 시민대학원 출신 동문소식, 기수별 활동과 평생교육정책, 피플, 오피니언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하고 있어 관악시민대학원 총 동문들과 소통하는 소식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지역주민과 미디어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기자양성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주민이 만들어 가는 온라인 신문 “지스토리”의 기자증을 수여 할 예정이며 지역인터넷 신문기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