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현대무용단 ‘탐’ 대표 마승연교수와 함께]
관악스토리 기자단이 2019년 6월 1일(토) 서강대 메리홀에서 후원, 공연하는 현대무용단 ‘탐’ 대표의 작품 마승연안무시리즈1 ‘Trust Me’를 관람했다.
현대무용단 ‘탐’은 1980년 이화여대 대학원생들에 의해 창단되어 매년 중견 안무가들의 수작을 선보이며 ‘레파토리 공연’과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 ‘현대무용단의 가을신작무대’등의 작품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탐’ 무용단의 대표이자 무용수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승연의 작품 ‘Trust Me’ 가 무대에 올랐다.
‘Trust Me’는
‘내 직관을 믿을 것인지.
누구를 신뢰할 것인지.
우리는 어떤 것도 알 수 없기에 끊임없이 손을 뻗는지도 모른다.’ 라는 작품내용으로 무대를 펼쳐 인간관계에 있어서 진실함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정서를 무용가들의 춤에 대한 열정과 격정적인 몸짓으로 표현되는 것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새로운 감동으로 전달 되었다.
이화여대 현대무용단 ‘탐’ 대표이자 안무가인 마승연교수의 작품으로는 ‘너를 비틀어 나를 채운다’ ‘14분 4초’ ‘낙원’ ‘BLUE’ ‘지금, 말하다’ ‘다가오는 것들’ ‘Trust Me’ 외 다수의 안무작들이 있다.
<윤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