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통기타 캠프 정기공연 5. 24(토)가져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기타 음악축제
“신사리 소통 마당”이 지난 5월 24일 오후 6부터 8시30분 까지 관악구 서원동 삼모빌딩 1층 야외무대에 관객들의 호응 속에 개최 되었습니다.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대표 이훈구)가 주최하고 삼모아트센터와 느림보 학교 봉사단, 공간재원 동아리, 관악구 소상공인 연합회, 관악마을방송, 관악스토리가 후원한 이날 공연은 한마음 통기타 캠프에서 주축이 되어 총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추억을 되살리는 ‘7080 노래’를 골라 어쿠스틱 통기타의 맑은 음색으로 ‘님 에게, 그대 떠난 빈들 에서서, 불어라 바람아, 하얀 민들레’ 등을 노래하여 아름다운 초 여름밤을 수놓았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톱 연주의 1인자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임창배교수의 톱 악기에대한 소개와 함께 ‘에델바이스’를 특별연주 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수영씨의 카바티나 공연, 펜플릿 앙상블, 섹소폰연주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봉천동에 거주하는 임영자씨는 즉석 출연하여 ‘연가’를 노래하였으며, 소상공인과 관련한 퀴즈 맞추기에 선발된 김길산(61세, 신림동), 박순정(57세, 미성동)씨는 커피쿠폰을 받아 즐거움을 배가하면서 분위기를 북돋았습니다.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관악구 생활 문화 예술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라매동과 삼모 빌딩에 본부와 연습실을 두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인 통기타 공연과 자원봉사 공연 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로 (010-4664-8150)하시면 됩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