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방송 5월3주 방송

송규명, 이정임기자
여러부운 안녕 하십니까?

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습니다.

<첫소식 입니다>

지난 16일부터 4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어린이들에게는 도시농업을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을 받으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시와 관악구가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 도시농부의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

▲ 도시농업 광장

▲ 텃밭 전시

▲ 국제 컨퍼런스운영

▲ 부대행사 등 5가지 테마별로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도시농업의 비전을 홍보하는데

큰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강감찬 텃밭에서 진행된 모내기 체험행사와

도시농업에 관련된 OX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는

어린이들과 주민에게 농업과 친숙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에서는 8개국

총 30여명의 해외연사를 초청해 ‘국제 컨퍼런스’를 운영,

각 국의 도시농업의 정보를 듣고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서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박람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끝>

<다음소식 입니다>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가 18일 보라매공원에서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보라매 후원회장 등 지역단체와 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는

보라매 병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공군, 기상청, 서울지방병무청, 관악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후원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를 하고

보라매공원 중앙 분수대 앞을 출발하여 40분간 산책로를 걸었으며,

건강부스 운영, 공군군악대의 축하공연, 경품추첨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는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하면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 해 참가자 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보라매후훤회 김종수 회장은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소통, 화합, 건강을 생각하는 행사로 자리 메김 하고 있다”고 말하고

“건강걷기 대회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끝>

<다음 소식 입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가정의 달 기념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관악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서울시 봉사상 등 8개분야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가정의 달 유공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한부모·조손가족 등이

증가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가족기능 회복,

온기 가득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 아이돌봄 프로젝트 ‘행복한 마마식당’

▲ 한부모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는 ‘든든해요 엄마愛요, 반찬배달프로젝트’

▲ 공동체로서의 삶을 체험하는 ‘청룡동 마을가족 자원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가족사랑 봉사 활동을 전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2019 소소한콘서트”가 지난 17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청소년 공연팀 6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소소한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밴드ㆍ악기연주ㆍ노래 댄스 등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공연은 물론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자유롭게 공유 할 수 있는 콘서트장 인데요.

2차 공연은 7월 19일 오후 6시 30분

같은장소 에서 열릴 예정 입니다.

영락고등학교 김예원 학생과, 신림중학교 김노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공 연은 11명으로 구성된 성보고등학교 BO밴드,

11명으로 구성된 신림중학교 에고이스트 댄스팀,

당곡고등학교 김경민 학생의 노래,

봉림중학교, 서울관광고등학교 공연 등 6개팀이 참석 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는 성보고등학교 BO밴드의 보컬팀

1학년 이형규 학생의 옥탑방 열창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관람객으로 참석한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소소한 콘서트가

청소년들의 공연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하고

“관악의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

<알림마당 입니다>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기타 음악축제

“신사리 소통 마당”을 개최 합니다.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가 주최하고

삼모아트센터와 느림보 학교 봉사단, 톰앤톰스 신림점, 공간재원 동아리,

관악구 소상공인 연합회, 관악마을방송, 관악스토리가 후원하는

정기공연이 5월 24일 오후 6부터 8시 까지

서원동 삼모빌딩 1층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날 공연은 한마음 통기타 캠프에서 주축이 되어

총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추억을 되살리는 ‘7080 노래’를 골라 어쿠스틱 통기타의

맑은 음색으로 ‘님에게, 그대떠난 빈들에서서, 불어라 바람아, 하얀민들레’ 등을

노래하여 아름다운 초여름밤을 수 놓는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톱연주의 1인자 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임창배 교수의 특별출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수영씨의 공연,

펜플릿 앙상블, 섹소폰연주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는 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관악구 생활 문화 예술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악구 보라매동과 삼모 빌딩에 본부와 연습실을 두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통기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공연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마음 통기타 음악캠프’로 하시면 됩니다. <끝>

요즘 감기 환자가 급증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정임 아나운서와 저도 감기 때문에 오늘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부운 고맙습니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