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 건강을 위한 2019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가 오는 5월 18일 보라매공원에서 인근의 단체와 기관, 기업임직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는 보라매 병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라매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공군, 기상청, 서울지방병무청, 3개구보건소와 2개동주민센터, 관악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 전 김종수 사단법인 보라매후훤회 회장은 “모쪼록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한혜림 운동지도사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보라매공원 중앙 분수대 앞을 출발하여 40분간 보라매 산책로를 코스별로 걷기, 건강부스 운영,
국방부 군악대의 축하공연, 경품추첨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사단법인 보라매 후원회는 1997년 보라매병원 교직원으로 구성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현물 지원,
건강증진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다고 한다.
한편, 관악구 자원봉사 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금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임현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5번째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참관하게 되어 기쁘고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한 지역주민의 발전을 기원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보라매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소통, 화합, 건강을 생각하는 행사로 자리 메김 하고 있다.
<‘365홍보기자단’ 글 윤미라 기자, 사진 김정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