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식목의 달을 맞이하여 skt텔레콤의 후원을 받아 skt수도권 Infra본부직원들과 청룡초등학교 교정에서 4월29일 14시:00~16시:00 까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청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직원 및 자원봉사자 10명과 SKT수도권 Infra직원10명 등 20여명이 참여해 명자나무와 조팝나무 등 5종 49주종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SKT수도권 Infra본부는 19.01.29일 자원봉사와 관련하여 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의 업무협약 실행을 위해 관내초등학교 일부 부지에 나무를 식재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SKT수도권 Infra본부는 식목자원 봉사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와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을 자원봉사와 결합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임현주 센터장은 식목일은 하루 행사가 아니라 자연이 주는 혜택을 지켜나가기 위해 365일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하는 것 이라며 나무를 식재 할 마땅한 땅이 없다는 것에 고민하다 시각을 달리해 학교정화차원에서 학교에 나무를 심자고 제안했는데 청룡초등학교에서(교장 성준현) 뜻을 같이해 함께하게 됐다고 말하고 10년 전에 알게 된 인연으로 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skt수도권 Infra본부직원들과 매 년 사업을 달리해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녹지지역이 전체면적의 59.7%를 차지하고 있는 관악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사업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정임,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