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 15년 만의 부활, “2019 관악구민 체육대회”

 

 

서울특별시 관악구는 50만 구민의 건강증진과 더블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오늘 4월 27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2019 관악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관악구 21개 동에서 2,000여 명의 선수단과 주민, 내빈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관악구 체육회가 주최 · 주관하고 구민체육대회 추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축제로 그 의미를 더해 진정한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 공연, 치어리더”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1개 동 별 선수단, 주민들의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입장식과 함께 첫 시작을 알리고, 관악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 6명에게 “국민상”을 시상하고, 개회 선언과 이어서 구청장, 어린이, 장애인, 청년, 어르신 대표의 “성화 점화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10인 11각, 볼바운딩,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5개 종목으로 21개 동별 대항전의 열띤 승부가 펼쳐졌고, 가족단위의 가족경기, 어르신이 참여하는 ‘고무신 컬링’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로 구성되었다.

이번 관악구민체육대회 행사의 종합우승 동은 “남현동”으로 결정되었다.

<신재천, 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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