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마을방송 주간뉴스 141회 주간뉴스(3. 13)

<첫 소식 입니다>

지난 8일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1975년 유엔이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 입니다.

관악구가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HerStory_여성이 걸어온 길,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

여성정책 포럼, 세계여성의 날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날 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악마을 방송 김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최된

여성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여성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여성인권 영상시청과 축하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여성인권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여성인원 유공자 포상에서는 사단법인 아름다운 다락방 허성기 대표가

구청장표창을 받았으며 관악경찰서 곽현정 경찰관,

관악구 여성단체 연합회장 경선옥씨,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김동향씨,

봉천사회복지관 윤정희씨 등 5명이 구청장 표창과 장미꽃을 받았습니다.

이어 식후행사로 진행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의 삶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여성정책 포럼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분야별 여성폭력 실태와 문제점을 밝히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지역사회의 역할이 제시되었습니다.

기념행사와는 별도로 3월4일부터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별展”이 개최 되었으며

‘여성, 참정권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시대별,

국가별 여성 참정권 획득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마을방송은 지난 8일, 2019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10년 연속 전국 최우수

청소년 수련관으로 선정된 서울시립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하여

청소년 시설과 지도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라매 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은 1986년 개관이래

33년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목적으로

청소년 활동, 청소년 보호, 청소년 복지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한해에만 42만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녀갈 만큼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는데요,

청소년 항공우주센터를 비롯하여 보라매 꿈나무, 방과후 아카데미. 생명사랑센터,

꿈드림 지원센터,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청소년 희망카페,

청소년 전용공간 청개구리 등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5,200제곱미터 규모에 슬기동, 큰나무동, 다이나믹홀, 청개구리, 카페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소년 전용공간 청개구리는

청소년의 모임공간, 쉼터, 꿈터, 플리마켓 등 청소년의 자유공간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청소년의 달 우수기관 포상에서 10년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가 하면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을 놓지지 않고 있으며,

인센티브 평가 우수기관, 건전정보문화 조성부분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 한바 있습니다.

백기웅 부장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시겠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월간 진행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20억 4천6백만 원을 모금 한것으로 집계되어

경제침체 속에서도 구민의 온정의 손길이 그어느 해보다 돋보인 해라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올해 목표 20억을 초과달성하면서

희망의 온도 100도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관악구는 다른 구에 비해 고액 기부자는 많지 않았지만

주식회사 탠디, 영은전력, 동방아그로, 유프라임 종합건설 등 기업체에서

성금을 기부해 주었고, 비타민 장학회, 사랑나눔 후원회 등에서

온정을 보내 주었다고 합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

2만 2천여 명에게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에정 이라고 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손길을 모아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강한경제, 감동행정,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는 구청장으로서

으뜸관악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끝>

<다음 소식 입니다>

관악문화관 도서관은 국민연금 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일 오후2시

도서관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노후설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45명을 대상으로

‘100세 인생, 백세 노후설계‘ 과정을 개강했습니다.

이날 첫 강의는 국민연금 공단 노후지원센터의

노후준비 민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우석 한의사를 초청해

“품위있는 노년, 치매를 예방하라’라는 제목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자가 진단법, 건강수명 10년 연장 비법,

치매 예방을 위한 한방요법 등을 열강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습니다.

‘100세 인생, 백세 노후설계‘ 과정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건강관리, 재무관리, 소통관리, 여가관리 등

알찬 내용만을 집약해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4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도 추가 진행 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한편, 관악문화관도서관 문길전 관장은

“지역 주민의 미래 희망을 위한 지식 정보와 문화 활동,

평생학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지식문화사회에 이바지 하는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말했습니다.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원 도서관으로 하시면 됩니다. <끝>

<알림마당>

관악구는 제27회 관악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습니다.

효행과 복지, 봉사와 교육, 문화/ 예술, 환경 등 총 6개 분야에서

관악구민상 후보 추천서를 3월 29일까지 접수합니다.

시상일 기준으로 3년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부문별로 공로가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지역에 있는 관계기관 이나 관계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주민 30명 이상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추천서와 공적 증빙 서류를 작성해 추천 대상자가 거주하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방법은 관악구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시상은 4월27일 관악구민체육대회의 날에 수여 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하시면 됩니다.<끝>

이상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부운 고맙습니다^^*(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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