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안내]그와 그녀의 목요일,뮤지컬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일정]

[분야] 뮤지컬

[기간] 2018.12.15 ~ 2019.02.10

[시간] 화-금 오후 8시 | 주말 오후 2시, 6시

[장소] 서울 | 예그린씨어터

[요금] 전석 60,000원

[문의] ㈜Story P (02-744-4331)

[바로가기] http://www.otr.co.kr/performance/view?post_id=PQ90Y-UAQF18112900000073

[공연소개]

2017 공연 평점 9.7 기록!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 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감 백배 스토리와 탄탄한 대본! 진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때로는 친구이자 형제로, 때로는 연인이자 천적으로 지내던 두 남녀가 매주 목요일 비겁함, 역사, 죽음 등 어느 한 가지의 주제로 토론을 하며, 덮어두기만 했던 서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복잡미묘한 남녀의 심리를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과 뮤지컬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인 황재헌이 작/연출을 맡아 남녀의 미묘한 감정을 꿰뚫으며 섬세하고 복잡한 남녀의 심리를 무대 위에 펼쳐내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2017년 공연 당시 평점 9.7을 달성하며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시놉시스]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과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두 사람은 이경이라는 아이의 엄마이자 아빠이면서도 부부 사이는 아니다. 학창 시절 처음 만나 황혼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때로는 친구이자 형제로, 때로는 연인이자 천적으로, 어느 날 연옥은 자신이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고, 혼자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기로 결심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불청객처럼 연옥을 찾아온 정민, 연옥의 사정은 알지도 못한 채 매주 목요일마다 만나서 토론하기를 불쑥 제안한다. 무심코 정민의 제안을 받아들인 연옥은 매번 새로운 주제로 토론에 임하고, 그 속에서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다. 토론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정민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고, 연옥은 알 수 없는 격정에 휩싸인다. 뒤늦게 연옥의 상태를 알게 된 정민은 더 늦기 전에 복잡한 둘 만의 관계를 바로 잡고자 애쓰는데… 덮어두기만 했던 서로의 의미와 인생에 대한 관조가 격렬하게 쏟아지는 목요일의 토론, 과연 그들은 이 토론을 계속할 수 있을까?

<전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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