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운 안녕하십니까?
관악마을방송 주간 뉴습니다.
<첫소식 입니다>
지역 원로와 함께하는 경제 살리기 간담회가
지난 15일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박준희 구청장과 왕정순 의장, 한찬희 관악구 원로회장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관악구 경제 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는데요,
이날 나온 의견은 상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서울대와 관악산을 연계한 개발 대책 등 뜨거운 의견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관악구 원로회는
전직 정치인과 지역경제인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정 서예원 윤흥규 원장은 관악의 모든일이 뜻한 바 대로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만수무강 만사형통”이라는
문구를 담은 서예액자를 구청장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관악구 원로회 한찬희 회장은 “경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서
경제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관악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가자”고 말하고
구청장은 “경제 각 분야에서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원로님들의 말씀은 정책에 잘 담겠다”고 말했습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구가 지난 2004년 이후 중단되었던 구민체육대회를
관악구 체육회 주관으로
올 봄 관악구민 운동장에서 개최 할 예정 입니다.
15년 만에 대회를 부활 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간 태풍과 수해 등 재난 발생으로 열리지 못 했는데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구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 아래
관악구민체육대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관악구는 1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21개 동 주민 2천여 명이 참가 하는 가운데,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경기종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악구체육회는 구민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경기 종목 등 프로그램을 검토해
3월중 선수단과 응원단을 모집하고,
4월 중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끝>
<다음소식 입니다>
지난 9일 사당역 6번 출구쪽에 남현 예술공원이 개장 되었는데요
남현동이 예술인 마을로 재탄생 한 것입니다.
이곳에 가면 이원수, 황순원, 서정수 작가님들의 시비를 볼수 있으며
특히 미당 서정주 시인이 1970년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30년간 창작공간으로 사용되었던 2층집이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1층 전시장에는 시인이 직접 설계한 집의 설계도와
옷, 모자, 가방, 지팡이가 전시돼 있고
2층에는 시를 쓰는 창작의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있고
시인이 직접 심었다는 소나무, 감나무 등이 있습니다.
‘질마재 신화’, ‘팔할이 바람’ 등 시집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미당 서정주 작가의 육성과 작품활동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물과 사진 등도 볼 수 있으며
시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주 월요일, 신정휴일, 설날 및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가족과 한번 서정주 시인의 집에 다녀오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끝>
<다음소식 입니다>
관악의 대표 축제인 강감찬축제가
오는 10월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강감찬장군 추모제향과
전승행렬 퍼레이드, 학술발표회 등
지역축제를 넘어 서울의 대표 축제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이 거란군을 물리친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하고
무예숭상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 입니다.
이번 강감찬축제 예산은 구비 3억 원을 비롯해,
시비 2억 5,000만 원 등 5억 5,000여만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관악구를 ‘강감찬의 도시, 역사의 도시’로 거듭나기위한
축제 준비에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끝>
(알림마당입니다)
수도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예하 경비단이
1월 24일부터 25까지 남현동 관악산 부근에서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는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훈련 진행간 일부 구간에서 차량운행이 제한되고,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하고 있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교차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용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혹시 훈련과 관련한 문의나 불편 사항 신고는 02-524-3731~4로 하시면 됩니다.
이상 주간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부운 고맙습니다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