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관악구 재가장애인 100여 명 대상 극세사 이불과 식료품 지원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에서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악구 내 재가장애인100여 명에게 극세사 이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행복한 나눔장터’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7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 삼계죽 나눔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MG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 날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인 100여 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식료품, 쇼핑카트 등을 준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재가장애인에게 극세사 이불, 식료품 등 필요한 물품을 골라 카트에 담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후 거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MG손해보험 조이봉사단과 함께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재가장애인 김OO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걱정했는데, 보내주신 물품 덕분에 힘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혜 관장은 ”MG손해보험과 함께하여 풍성하게 나눔장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만남이 내년에도 지속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행복한 나눔장터를 통해 관악구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물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전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