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협치 첫걸음으로 21개 동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협치교육 실시
– 협치배경 및 정의, 우수사례, 필요성 등 협치에 대한 다양한 교육 마련
“벽을 허물겠습니다. 그 첫걸음, 협치로 실천하겠습니다.” 민선 7기 관악구 구정운영의 핵심가치는 ‘포용과 협치’ 이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협치행정의 첫걸음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협치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주민과 행정이 협치적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치에 대한 역량강화와 민관협치 활성을 위한 교육이다.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동 주민센터에서 직능단체 희의나 주민교육 시 협치교육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경우 선정된 강사와 강의내용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교육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강의는 ▲협치배경 및 정의 ▲협치 우수사례 ▲협치의 필요성 ▲인문학으로 보는 협치 등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난향동·성현동 등 8개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실시 했으며, 오는 21일 서원동부터 11월 26일 남현동까지 21개 모든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협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협치교육’은 기존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외에 관내 독서동아리 및 봉사단체와 같은 주민모임(20명 이상)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신청이 이루어지면 강사가 직접 주민모임에 찾아가 협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찾아가는 협치교육’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은 관악구청 주민협치과(☎879-55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 키워드는 포용과 협치라며 ‘찾아가는 협치 교육’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더불어 협치 관악구가 되는 힘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옥수 기자 >